Github과 모바일 앱의 설정탭에 종종 보이는 “오픈소스” 메뉴를 보던 중 해당 앱을 만드는데 사용된 오픈소스 목록과 라이선스가 기재되어 있는게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함.
오픈소스를 사용했을 경우 라이선스의 기준을 따라야 하는 조건중 하나가 “해당 오픈소스를 주석,제거 한 뒤 컴파일 했을 때 에러가 날 때”였음. 카카오의 대부분 앱에 쓰인 오픈소스는 Apache License 2.0 이었다.
- Apache License 2.0
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. 소스코드 공개의무 없음. 특허 보호를 원한다면 라이선스 적용을 말아야함.
- GPL
해당 라이선스를 달고 있을 경우 파생된 소프트웨어 역시 GPL라이선스를 의무적으로 취하고 무료로 소스코드를 공개해야함. 에바인듯.
- MIT
소스코드 공개의무 없음. 굉장히 간략한 허가서 내역으로 이뤄져서 광범위하게 쓰임.